내 생일이 1월인데, 학창시절에는 항상 방학이기도 했고 막 이런거에 관심 있던 것도 아니라
생각해보면 친구들한테 생일 파티나 둘러싸여 축하를 받아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.

뭐 대학와서도 크게 달라졌나? 하면 그건 아닌 듯.

이번에 스키장 여행을 가는데, 어차피 생일날 휴가 쓰려고 하기도 했고.. 내가 겹쳐서 가자고 제안했다.
거기서 몇 안 되는 직장인이었어서 배려 받은 것도 좀 있는 듯.

결론은, 막상 축하 받으니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.

표정은 뭐 잘못 먹은 사람처럼 (ㅋㅋ) 보이지만 진짜로 좋았다.

P.S.
사진 보다 생각난거 - 바다 누나가 필카를 엄청 찍어댔었는데 아무 소식 없는 거보니 필름 태워먹었나 보다.